캐나다 전통의상 원주민 시대부터 식민지까지

캐나다는 미국과 함께 북아메리카 또는 북미로 불리는 영연방국가중 하나입니다. 영연방이기에 영국식 사회제도와 정치제도를 채택했지만 땅이 넓은 관계로 미국처럼 연방국가 형태로 구성된 나라이기도 합니다.

캐나다 전통의상 이라고 할수있는 19세기 네이티브 인디언들이 입었던 옷은 일종의 치마같은 바지를 입었습니다. 네이티브 인디언들의 가장 인기있는 옷으로 이름은 brich clout 또는 breech cloths 라고 불리며 가죽레깅스로 착용하던것이 있으며, 일부 부족들은 킬트와 모피 바지를 입었습니다.

식민지 시대에 캐나다 첫 이주민의 옷은 프랑스와 영국적인 패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현지에서 모피와 가죽으로 만들어진 정착민을 위한 의복으로 이들의 캐나다 패션은 남성용 가발 과 무릎바지 를 입었고 여자들은 고급스러운 레이스장식이 달린 드래스를 입었습니다.

그리고 정착민들은 원주민 인디언들로부터 옷에 대한 영감을 많이 얻어 그들의 특징과 요령을 채택하여 가죽과 모피를 이용한 일상적인 의복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옷들을 캐나다 전통의상 이라 할수 있습니다.

사실 따지고보면 캐나다인들의 전통의상은 없고 따지자면 원주민이었던 인디언들의 의상은 전통의상이라 할수 있습니다.

그래도 캐나다 전통의상 이라고 할수있는 것은 로열 캐나디언 경찰의 의상인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빨간색의 제복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행사때나 기념일에만 입을뿐 지금에 이르러서는 캐나다인들은 민족의상이라고 할것이 없습니다. 있다면, 이곳이 기후에 맞추어진 파카와 긴 속옷 귀마게 스카프 장갑 등 가죽으로 만들어진 레깅스등 남녀구분이 없는 유니섹스 의상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