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보관방법 냉동과 실온보관방법
시장이나 마트에서 토마토를 많이 사오거나 과수원을 하시는분에게 토마토를 선물받는분들에겐 한가지 고민거리가 생기는데요. 토마토를 바로 다 먹을수 없기에 남은것은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게됩니다.
오늘은 올바른 토마토 보관방법과 냉동 보관방법 또한 자른 토마토는 언제까지 가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완숙토마토가 아닌 약간 파란토마토거나 이제 막 빨간색을 띄는 토마토라면 꼭지를 아래쪽으로 해서 실온에 보관이 가능하지만 완숙토마토라면 보관방법을 달리해야합니다.
파란색 또는 완숙이 아닌 토마토
실온보관이 되지만 여름에는 불가능하며 최적의 온도는 10~15도가 적당합니다. 꼭지는 아래로 가게하며 겹치지 않게 비닐봉투에 담아 입구를 꼭 닫아주는게 천천히 익게하는 보관방법입니다.
완숙토마토 보관법
완숙토마토는 될수있으면 빨리 먹으면 좋지만 그럴수없다면 냉장고 야채칸에 보관하는게 좋으며 마찬가지로 꼭지를 아래로하여 겹치지 않게 봉투에 넣어 입을 꼭 닫아주는게 좋습니다.
또한 냉장고에 둘경우 토마토에서 나오는 특유의 에틸렌 가스가 다른 야채나 과일을 빨리 익힐수도 있기 때문에 다른 봉투에 꼭 따로담아 입을 묶어주시기 바랍니다.
토마토를 잘라서 먹다가 남는경우도 있는데요. 이때 자른 토마토의 보관방법은 접시에 그대로 두고 랩핑을 단단히 해주어 냉장고에 보관하는게 좋습니다. 또한 토마토에서 즙이 나오기때문에 바닥에 그대로 두기보다는 약간의 경사나 받침을 해주는것도 오래가는 보관방법입니다.
이렇게 보관한다면 완숙토마토의 경우에는 3~10일까지 갈수도 있으며 자른토마토의 경우에는 1~3일까지 갈수 있습니다. 실제로 토마토를 이용한 샌드위치가게에서는 이런방식으로 자른 토마토를 보관하기도 합니다.
냉동 토마토 보관방법
완숙이 너무 심하게되어 주름이 지기 전이거나 약간의 주름이 생긴 토마토라면 빨리먹는게 좋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냉동보관하는것이 좋은데요. 냉동보관할때는 꼭지를 딴후 깨끗히 씻어서 지퍼백이나 공기가 통하지않는 통에넣어 냉동 보관을하면 됩니다.
이후 냉동보관한 토마토는 해동하여 생으로 먹기보다는 소스나 요리에 이용하는것이 더 알맞습니다. 방울토마토라면 스파게티나 볶음으로 사용해도 좋은 식재료가 됩니다.
이렇게 잘 씻어서 꼭지를 따고 냉동보관한 토마토의 유통기한은 1~2개월에서 길면 6개월까지도 갈수 있으므로 만약 토마토가 상할것 같다면 버리지마시고 꼭 냉동보관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건조시켜 토마토를 보관하는방법으로 잘라서 즙을 잘 닦아준후 오븐에 약하게 가열하여 말려서 보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렇게 말린토마토의 경우에도 소스나 각종요리 샐러드 에 사용하기 좋습니다.
특히 건조시킨토마토의 경우에는 맛과 영양분이 더 상승되는 효과가 있기도 합니다.